‘We are Future Makers’ 3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오프닝파티에 함께하고 있다(ⓒ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샤넬코리아(대표이사 클라우스 올데거)의 후원으로 진행된 자립준비 여성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만 18세에서 26세 여성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3년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84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30명의 청년이 자기관리, 일 탐색, 인생 설계라는 3단계 과정을 통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