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내각 인선이 충성파 위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의외로 전통적인' 경제팀 인선에 이목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2기 경제 각료들이 '관세 폭주'를 제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도 표출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각) '트럼프의 경제팀은 놀랍도록 전통적이다. 관세를 제어할 수 있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스콧 베센트 차기 재무장관 내정자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내정자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