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사람 중심의 휴머노믹스와 확장재정을 기반으로 민생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총 38조 7,08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발표하며, 전년 대비 7.2% 증가한 예산으로 위기에 처한 도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