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무너진 이씨의 비닐하우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무너진 비닐하우스에 있던 화분 10만 개 중 살릴 만한 것들을 골라 일일이 옮기고 있어요. 한숨만 나옵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2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이모 씨는 30일 이른 오전부터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오가며 화분을 옮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