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11월 25일 열린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제도의 폐지 또는 보완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무소속 전도현 오산시의원

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문제점으로 지자체 이자수입 감소와 업체의 보증보험료 부담 증가를 언급했다. 또한, 민간 사업 보조금을 일괄 교부하는 방식에서 횡령이나 부당 사용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