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축사에 있는 어미소 곁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는 송아지를 찾아주라는 90대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마을이장의 신속한 조처로 송아지를 찾아드린 미담이 있다

고흥군드로공공서비스단 서경필 단장이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이하사진/강계주)

지난 25일 오전 고흥군 대서면 송강리 하남마을 마을의 변두리에 거주하시는 90대의 할아버지댁에서 갓 태어난 송아지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 할머니께서 이장인 박성길씨에게 전화를 걸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