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출시 3개월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9월 CNP의 세컨드 브랜드 ‘CNP 바이 오디-티디’를 다이소에 론칭하며 선보인 스팟 카밍 젤이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 1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팟 카밍 젤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키는 제품으로,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날과 각질 관리 성분 라하(LHA)를 함유해 빠른 스팟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 성분을 포함한 독자적 ‘허브-비니거 팅처TM’ 기술을 활용했으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테스트를 통해 유분 및 피지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우수한 효능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입점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되었다.

특히, 한 뷰티 인플루언서의 추천 이후 10월부터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수량 제한에도 불구하고 재입고 알람 신청자 수가 1만 4,000명을 넘기도 했으며, 추가 입고 시 즉시 품절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아 합리적 가격과 확실한 효능을 제공한 것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며, 향후 시장 트렌드와 채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