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수 돌산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급유선으로부터 기름 수급 중 저유황중질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4분께 여수 W정박지에서 1,999톤 화물선 A호가 299톤 급유선 B호(석유제품 운반선)로부터 기름 수급 중 저유황중질유가 해상에 유출됐다고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