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291개 기관에 대한 진단과 개선 지원을 통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