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지난달 29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강진군 청년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청년대학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및 자립형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강 첫날 강의에는 강진군 내 창업 예정자 및 기창업자 청년 1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표를 출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네이밍부터 로고 디자인, 상표권 출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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