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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 공직자들이 2년 연속 이어온 월급 10% 기부를 내년에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로써 3년째 기부를 이어가게 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수석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은 매달 급여의 10%를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연봉 2억5493만 원 중 매달 2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