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성군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여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것에 대해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는 헌법이 규정한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불법적·위헌적인 행위이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실서를 붕괴시키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