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보배섬 진도의 깨끗한 토양에서 해풍을 이겨내고 자란 ‘유기농 무’를 1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는 매우 친숙한 식재료로 주식인 밥과 떨어질 수 없는 김치의 주재료다. 천연 소화제로 알려질 정도로 소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소화를 돕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diastase)를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 칼륨, 미네랄,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