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동우회가 최근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수성을 지닌 광주 고려인마을을 탐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려인마을은 독립투사 후손들이 모여 형성한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로, 최근 ‘역사마을 1번지’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탐방에는 광산구 평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정국면 회장을 비롯해 동우회 회원 15명과 이재은 월곡2동장이 참여해 노인돌봄센터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증한 후 고려인마을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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