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이달 5일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주거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하였다.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B군(남, 19세)은 과거 극심한 우울증과 또래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수회 손목을 그어 자해 시도를 하였고, 이후에도 주변 불량교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여 홧김에 술을 마시고 자동차를 훔쳐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되어 지난해 9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