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고흥천)과 도양읍(녹동천)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천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30.2km(고흥읍 15.1 km, 도양읍 15.1km) 개보수와 빗물펌프장 2개소 신설을 포함한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하천 정비공사 광경(사진/강계주 자료) 

지난 2022년 11월, 고흥읍(고흥천)과 도양읍(녹동천)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환경부에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건의한 결과, 도양읍(녹동천)은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고흥읍(고흥천)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