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대전에서도 대자보·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대 총학생회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규탄' 시국 선언문을 내고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헌법정신에 명백히 위배되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던 시대착오적인 범법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기습 비상계엄 선포는 불의에 맞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찬란한 민주주의 역사를 기만한 행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