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가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수여된 상으로, 레이저옵텍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출의 탑 수상을 기록했다.

레이저옵텍은 최근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티타늄사파이어를 사용한 311nm 고체 UV 레이저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신제품 ‘피콜로프리미엄 S’와 ‘라만레이저’ 출시를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