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7일(토) 다문화 사회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번역사 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양성 선발 교육 수료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한국어 통․번역사로서의 실력과 역할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같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