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기념재단,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함께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 전시회 및 상영회’를 오는 12일부터 2025년 3월30일까지 각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획전시실과 영상실에서 개최한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 1937~2016)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도상이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 공동조직위는 공모를 통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민주·인권·평화와 관련된 사건이나 이슈를 취재·보도한 영상물을 발굴하고, 실체적 진실을 확산하기 위해 수상자들과 연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