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고려인마을 곳곳에 러시아어 서점이 자리 잡으며 고려인 주민과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광주 고려인마을 곳곳에 러시아어 서점이 자리 잡으며 고려인 주민과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에 문을 연 서점들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내 자리 잡은 두 곳으로 고려인 주민과 자녀들이 러시아어로 책을 읽고, 중앙아시아와 한국 문화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