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무실에서 이주옥 WEF 아.태 사무국장과 면담하고 WEF(세계경제포럼) 회장 서한문을 전달 받고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세계 각국 지도자와 국제기구에 발송한 긴급서한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직접 답장을 보내왔다. 슈밥 회장은 이번 답신에서 한국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과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