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둔 수원시내 한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할 시점이다. 즐겁고 희망찬 분위기이면 좋겠지만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경기침체는 지속됐고, 국내외 정세도 흔들렸다. 그래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은 지방행정기관이 끝까지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고수해야 할 유일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