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2·3 계엄사령부의 ‘계엄사-합수본부 운영 참고 자료’에는 비상계엄 선포 사례로 ‘48. 여수순천반란(여수순천)’을 적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폭동’ 등 총 9차례 비상계엄 발령이 있었음을 기술했다.

이 문건은 지난 11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의 지시로 방첩사 비서실에서 작성돼, 윤석열과 군이 계엄을 사전에 모의·기획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