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2월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및 수기를 시상하며, 가족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로 화성시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난타클럽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포토존,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가족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20명과 우수 수기 14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