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양동현대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가(이하 비대위) 조합장과 임원진이 조합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서구청 앞으로 나섰다.

비대위는 광주 서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로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창립총회 이후 지난 3년간 총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고 무자격 대행사와 이중계약을 하는 등 불법 조합운영으로 해산위기에 직면했다며 바로 잡아 줄 것을 서구청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