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증 응급환자 비율(5.8%)과 전원율(15.3%)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응급의료 취약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 제공률이 70.8%로 전국 하위권 머물며, 전문 진료 시스템 부재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4년, 시는 의료공백 해소와 중증 환자 진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료 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증진의 기반을 마련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