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2024년 12월 11일 0시 49분. “친애하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의 이름이 호명되던 순간, 광주시청 시민홀에는 시민들의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 수백명의 시민들이 한강 작가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