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는 박선원 의원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맞물려 교체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상대로 특별감찰을 하고, '좌파 유튜버'를 조사해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어제(11일) 오후 5∼6시에 제보가 들어왔는데, 국정원장이 '홍장원의 아무리 작은 비리라도 샅샅이 뒤져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며 "특별감찰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