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최근 ‘인문도시 광주 동구’ 기록화 작업 일환으로 ‘학운동의 시간을 걷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20년 ‘학동의 시간을 걷다’ 발간 이후 계림·충장·지원·산수·지산동에 이은 7번째 마을기록물이다.
증심사 계곡에 자리 잡은 학운동은 신림·성촌마을 등 7개의 자연마을에 뿌리를 두고 있다. 광주 시민들에게 상수도를 처음으로 공급한 제1수원지도 학운동에 자리하고 있고, 현대에 와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행락지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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