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옥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금태)가 지난 11일 옥암동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가스온수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심한 청각장애를 앓는 기초수급 독거가구에서 연탄보일러에 물을 끓여 힘겹게 온수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정을 전해 들은 옥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겨울철 한파에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