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수 지역으로 대표되는 대구에서도 윤석열 탄핵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도 시국미사가 봉헌된다.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13일 오후 7시부터 묵주기도를, 7시 30분부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대구 시국미사’를 봉헌한다.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우리나라의 시국 안정과 청년들의 미래에 지향을 두고 십자가의 길과 미사를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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