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중앙경제공작회의까지 열었지만 시장 반응은 실망 기류]

중국이 침체에 빠진 경기 회복과 함께 트럼프발 대(對)중국 고관세 부과를 앞두고 다양한 부양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경제공작회의까지 열었지만 정작 시장은 냉랭하게 반응했고, 또한 주식시장도 폭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시진핑 주석이 반전카드로 내놓은 비장의 무기마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중국경제의 앞날은 더욱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