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지리학회(회장 박경환) 회원 50명이 지난 14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 현황과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발자취를 돌아봤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한국도시지리학회(회장 박경환) 회원 50명이 지난 14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 현황과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고려인마을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했던 고려인 후손들이 역사적 조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특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 도시지리학적 관점에서 이들의 정착 과정과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