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전 세계 식량 가격이 날씨와 교통 문제로 인해 18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고 한다. 내년에는 식물성 기름, 쇠고기, 커피 코코아, 과일 및 채소를 포함한 4대 식품 카테고리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그중 커피와 코코아는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올해 기록적인 가뭄을 겪었고, 이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다가오는 수확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로부스타 원두의 약 40%를 생산하는 베트남은 올해 초 극심한 가뭄과 지난해 10월부터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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