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212와 볼고네프트-239가 흑해 케르치 해협에서 폭풍우를 만나 난파됐다.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기름 최소 4300t이 인근 해역으로 유출됐다. 사진은 BBC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을 갈무리 한 것.

기름 약 9000t을 실은 러시아 유조선 2척이 15일(현지시각) 흑해 케르치 해협에서 폭풍우를 만나 난파됐다. 이로 인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기름 수천t이 바다로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