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가 있다. 그리고 이 땅에는 만물이 있고, 이 땅의 만물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 자연의 소리를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신체적인 이유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농인들을 위한 손짓들이 모였다. 이들은 손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수어(수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베드로 수화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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