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충성파로만 군부를 채우는 시진핑]

그동안 정적같은 라이벌파들의 숙청에 집중했던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최근들어 자신에게 충성하는 우군들이나 자신이 직접 발탁한 이들마저 제거하는 ‘정치적 숙청’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시진핑이 흔히 말하는 독재자들의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