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14일(토) 오후 4시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소추안 투표가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었다. 불법적인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전국에 메아리쳤다.
여수에서도 14일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 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탄핵소추안 가결의 순간을 함께 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간식과 응원봉을 나누고 가까운 카페에 커피를 선결제해 두는 등 인정과 연대의 물결이 넘실대는 순간이었다. 가결은 되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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