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명절인 동짓날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짓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한 해에서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동지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다. 많은 전통 풍속들이 사라져가는 현대에서도 동짓날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