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17일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제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2024년 3분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 보고와 함께 한파 대비 근로자 보호 대책 등이 논의됐다.
지난 3분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 군은 관내 8개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31건의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점검과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기저질환이 있는 근로자들에게는 생활습관 개선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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