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돌산읍, 남면, 화정면, 삼산면 일대에 소화기 190대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해상가두리 양식장 내 화재가 발생하지만, 특성상 소방 인력이 신속하게 투입되기 어려워 재산·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필요성이 대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