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 개관 1주년’을 맞아 작가 초청 북 토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개관한 책정원은 기존 딱딱한 분위기의 도서관 개념을 탈피하고 음악과 향기, 정원처럼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개관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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