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도 잊게 만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고자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비교적 땔나무를 구하기 쉬운 농촌 지역에서는 난방비 절감을 목적으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는데, 화목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 달리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 그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