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대구 수성구, 서울 마포구, 충북 증평군이다. 2024년 12월 18일. (자료: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성가족부는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을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신규 지정된 16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로, 2009년 지정 제도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6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