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484.43)보다 57.88포인트(2.33%) 하락한 2426.55에 개장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원·달러가 15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인 1450원대로 급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회 연속 금리를 인하에 나서면서도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국내 펀더멘털 약화도 원화값에 약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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