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 봉래파출소는 12월 한달을 도로표지판 일제 점검기간으로 정해 봉래면과 동일면 일대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의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경찰관들이 기울어진 교통표지판을 현장에서 바로 잡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조사는 서단위 일제정비 계획에 의거, 고흥군 관내에서 동시에 실시된 것으로, 지역경찰관들이 순찰 시간을 이용해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기울어짐이나 틀어짐 등 간단한 수리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는 등 수리파악요청 20여건, 현장조치 10여건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