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오염사고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상공사 종사 선박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여수 지역에서 동절기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해양 사고(충돌·침몰 등)로 총 7건의 해양오염이 발생하였고, 이 중 선박 급유 중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전체의 57%(4건)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