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24년 12월 23일, 경북 구미시 김장호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제9조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된 공연 대관을 취소한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허가 조건을 게재한 공문을 가수 이승환과 하늘 이엔티 측에 발송했는데, ‘공연 중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