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 남구 양림동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가 광주지역에 서양문화 보급 길목을 하면서 인간존중과 평등, 민주주의 실현의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고, 유적의 원형 상태도 뛰어나 세계유산 등재로 지속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2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한국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연구용역 최종 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유적 소유자인 기독간호대와 호남신학대, 수피아여중‧고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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